호찌민까지 날아간 다낭발 코로나에 '2명 양성 판정'

David Choi 기자 승인 2020.07.29 16:09 의견 0
코로나 검사 결과 대기실/사진=베트남 보건부


다낭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베트남 심장부인 하노이시와 경제 도시 호찌민시까지 상륙하며 베트남 전역을 긴장에 빠트렸다. 일각에서는 '제 2의 코로나 사태'로 번지는게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호찌민시 열대병원에 따르면 호찌민시 빙떤(Binh Tan)구에 위치한 국제씨티 병원에 입원 중인 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바, 양성 판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또한 다낭시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보건부는 이들의 혈액 샘플을 냐짱(Nha Trang) 파스터 연구원에 보내, 코로나 바이러스 최종 확진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보건국은 국제씨티 병원과 주변 지역을 임시 봉쇄하며, 진료 중단을 내렸다.

2명의 코로나 의심자 환자 발생으로 100일 이상 지속되오던 호찌민시 지역 사회내 코로나 무감염 기록이 결국 깨지고 말았다. 

한편, 호치민시 질병통제센터는 29일 오전 기준, 총 61명의 코로나 확인자가 완치됐다고 추가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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