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빠 ·닝 빙 등, 아시아의 버킷리스트 14개 관광지에 선정

Trinh Nhu Quynh 기자 승인 2020.07.19 13:00 의견 0
△ 베트남, 사빠(sapa)/ 사진=traveloka


미국의 여행 전문사이트 트립스 투 디스커버(TripstoDiscover)는 반드시 가보아야 할 버킷리스트에 아시아의 14개 관광지를 최근 소개했다. 

△ 베트남, 사빠의 계단식 논 / 사진=pixabay


아시아 14개 관광지 중 먼저 베트남의 사빠(Sapa)는 베트남 최북단에 위치한 황 링엔 선(Hoàng Liên Sơn) 산맥에 있는 고산 마을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2019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관광지 28선 중 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웅장한 폭포와 계단식 논으로 유명한 사빠는 트래킹 또는 산악자전거 투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마을의 전통적인 수공예품과 직조품은 관광상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 베트남 닝 빙 (Ninh Binh) / 사진=Minh Trần


베트남의 닝 빙(Ninh Binh)은 하노이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롱베이 만큼 아름답지만 덜 알려져 있다. 닝 빙은 아열대 녹지 속에 강이 가로지르는 도시 전체에서 땅에서 솟아 오르는 수백 개의 석회암 돌기둥이 장관을 이룬다. 석회암 지대의 산 속에는 수많은 동굴이 있으며 바이 딩(Bai Dinh)과 빅 동(Bich Dong) 탑이 석회암 지대 산 속에 세워져 있다. 바이 딩 탑은 동남아시아 최고의 탑으로 알려져 있다.

△ 태국의 코 쿠드 / 사진=momo


태국의 코 쿠드(Koh Kood)는 방콕에서 5시간 거리에 위치하지만 사람들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천국으로 세계 최고의 해변 중의 하나다. 몰디브와 같이 맑은 청록색 물로 둘러싸인 12개의 해변이 있고 육지로 조금 들어가면 정글지대 속에 웅장한 폭포들이 쏟아지고 있다.  

△ 라오스의 참파삭 / 사진=pexels


라오스의 참파삭(Champasak)은 캄보디아와 태국에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참파삭에는 라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과 정글과 폭포가 있다.  참파삭에는 캄보디아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앙코르와트 사원 유적지보다 오래된 사원 유적지인 왓 푸 (Wat Phou)가 있으며 폭포와 급류가 만들어 내는 작은 바위 같은 섬 주변에는 멸종 위기의 민물 돌고래가 있으며 계단식 폭포 아래에는 천연 수영장들이 있다.  
 

△ 인도네시아 벨리퉁 섬 / 사진=Eviyani Lubis


인도네시아의 벨리퉁(Belitung)섬은 자카르타 북동쪽 자바해(Java Sea)에 위치해 있다.  벨리퉁 섬은 스노클링과 다이빙, 카약, 패들 보딩을 즐기기에 완벽한 해변을 가지고 있으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맑은 청록색 바닷물과 아름다운 산호들이 있는 인도네시아의 비밀스러운 섬이다. 

 

△ 인도세시아 누사 렘봉안,  악마의 눈물 / 사진=flickr 


인도네시아의 누사 렘봉안(Nusa Lembongan)은 유명 관광지인 발리 섬에서 동남쪽으로 보트로 30분 달리면 나온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현대, 도시 생활에서 단절된 고독을 느끼고 싶다면 최적의 관광지다.  누사 렘봉안은 3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다. 맑고 푸른 물, 깨끗한 백사장이 있으며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서핑을 즐길 수 있는 파도가 있다. 누사 렘봉안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깎아지른 절벽에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이 장관인 '악마의 눈물 (Devil’s Tears)'이라는 곳이다,  절벽에서 다이빙과 함께 스노클링을 즐길 수도 있으며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 인도네시아 숨바 섬 / 사진=Sívio Moreira


인도네시아의 숨바(Sumba)섬은 코모도 왕도마뱀으로 유명한 코모도 섬 남쪽에 있는 큰 섬이다. 사람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잃어버린 섬'이지만 장차 발리 섬처럼 유명해지 수 있다고 말해진다. 역시 맑고 깨끗한 바닷물, 파도와 해변이 있어 서핑, 다이빙, 스노클링 등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서부 숨바 지역에는 전통가옥들이 모여 있으며 광대한 돌무덤 지역이 눈길을 끈다.

△ 말레이시아  사라왁의  사라왁 컬처 빌리지 / 사진=Eulinky


말레이시아의 사라왁(Sarawak)은 보르네오 섬의 북동쪽에 있는 작은 만에 위치한다.  해적을 막기 위해 지어진 화이트라자 궁전과 마르게리타 요새가 사라왁의 랜드마크다. 사라왁 컬처 빌리지에 가면 지역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탐방할 수 있으며 7개 민족의 예술과 공예, 음식과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미얀마의 바간 / 사진=trips.com


미얀마의 바간(Bagan)은 드넓게 펼쳐진 열대 우림 속 도처에서 솟아난 사원의 탑과 열기구 축제로 잘 알려진 고대 불교 도시다. 올드 바간에는 2000여개의 사원이 있다. 바간은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에  열기구를 엎어놓은 듯한 모양으로  생긴 사원의 지붕 위로 수 많은 열기구들이 날아다니는 장면이 마치 만화영화 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장관을 연출해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트립스 투 디스커버는 그 밖에도 일본의 기후현과 쇼도시마, 오키나와, 스리랑카의 엘라(Ella),  중국 티벳의 호실(Hoh Xil) 등을 꼭 가봐야할 곳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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